배우 조춘이 과거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조춘은 자신이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조춘은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전했다.
또한 현재 자신의 나이는 76세라고 밝혀 다시 한번 놀라움을 줬다. 그는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활동해 당시 유치원을 다녔던 현재 30-40대들이 자신의 팬들이었다고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정동남, 전원주, 김학철, 이수나, 이숙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