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윤석 ⓒKBS '해피선데이' 방송 캡쳐

개그맨 이윤석이 교통사고로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이윤석은 "(MBC '오늘은 좋은 날'의)'허리케인 블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장애5급 판정을 받았다"며 당시 왼팔에 큰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도 왼쪽 손목을 돌릴 수 없다. 톨게이트에서 손을 내밀어 잔돈 받는 게 불가능하다"며 "왼쪽 손목 때문에 일어나 두 손으로 잔돈을 받는데 그 때문에 톨게이트 직원들 사이에서 '이윤석 착하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석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일단 길을 나서면 자연스레 목적지가 보일 것이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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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장애5급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