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연예인'으로 이름난 차인표가 기부하며 생색을 내고 싶었던 첫 기부 스토리를 털어놨다.
오는 12일 방영분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 출연한 차인표는 첫 기부 당시를 전하며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이후 처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심도 많은데다가 생색도 내고 싶어서, 직접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얼굴을 보고 돈 봉투를 건넸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행기 일등석을 타고 봉사활동을 갔던 이야기와 2006년 인도방문을 기준으로 완전히 뒤바뀌게 된 이야기도 전했다.
또한 20여년의 연기 생활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내 신애라와의 에피소드 ,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최종 꿈도 나눴다.
한편 차인표는 이번 방송 녹화를 촬영장과 집 다음으로 자주 찾는 장소라고 밝힌 한국컴패션(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건물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