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이 12일 오전 8시쯤 서울5호선 왕십리역에서 열차가 역내로 들어오는 중 선로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이(44)모씨가 스크린도어 문을 직접 열고 투신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방화에서 마천 방향으로 가는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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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인명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