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마리오가 벽돌을 부술 때 머리 대신 손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마리오의 비밀'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샀다.

해당 게시물은 패미콤 시절 게임 속 슈퍼마리오가 점프해 벽돌을 부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슈퍼마리오가 머리로 벽돌을 격파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 화면에는 머리 대신 보일 듯 말 듯한 주먹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슈퍼마리오는 점프를 하면서 팔도 함께 올려 주먹으로 벽돌을 부순 것이다.

당시 슈퍼마리오가 벽돌을 부수면 버섯이 튀어나왔다. 슈퍼마리오가 이 버섯을 먹으면 키가 커졌지만 악당들과 부딪히면 다시 키가 줄어들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슈퍼마리오의 비밀'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머리 아닌 주먹을 썼던 거니?", "무쇠주먹 인증인가?", "나도 머리로 깬 줄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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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