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탕웨이 화장 전후 비교사진'이라는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탕웨이는 맨 얼굴을 통해 청초한 모습을, 화장 후에는 세련된 매력을 발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탕웨이는 올초에도 비행기 기내에서 남자 승무원과 찍은 사진으로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과 평범한 차림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을 하지 않은 탕웨이의 사진이 더 청순해 보여서 좋다", "화장 전후가 별반 차이가 없는데 비결이 궁금하다", "실제로 봐도 예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감독의 <색, 계>에서 왕치아즈 역을 맡아 열연한 탕웨이는 당시 금마장 신인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색, 계>는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이 2년 연속으로 그랑프리를 받은 작품이라 전세계 언론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