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대중문화] 제15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홍문종)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영화, 뮤지컬, 배우, 콘텐츠 등 각 부문별로 ▲영화(암살) ▲배우(김성균) ▲특별상(최불암‧박현빈 등), 콘텐츠부문 ▲지상파(객주) ▲케이블(응답하라1988) ▲방송진행(신동엽) ▲라디오진행(컬투) ▲대중음악(EXID, 노사연) 등 총 24개 부문으로 시상된다.
행사 진행 중간 EXID와 노사연, 박현빈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회대상을 주최한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1999년에 창립, 2000년부터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왔으며, 한 해 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작품과 배우, 가수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격려하고 있다.
한편,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는 시상식에 앞서 오후 3시 20분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활동성과 및 향후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정책개발 및 입법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원연구단체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제도·법적 토대를 만들고, 문화콘텐츠 산업진흥과 미디어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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