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사과 조롱, 쯔위 사과 조롱
[기독일보 방송연예] 중국 배우 린겅신(임경신)이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사과 영상에 대해 조롱하는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린겅신은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너무 갑자기 사과하느라 대본 외울 시간도 없었다”라며 조롱 섞인 글을 남겼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고, 이 때문에 중국과 대만의 첨예한 영토 분쟁 문제에 휘말렸다.
쯔위의 대만 국기 사건 이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도 다운된 상태다. 17일부터 다운됐으며 18일 역시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국내 네티즌들은 "자기나라 국기 흔든 게, 뭔 죽을 죄 인가" "그만하자" "쯔위가 불쌍해" 등 이번 사태가 빨리 종료되길 희망하는 눈치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