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방송연예] ‘무림학교’ 이현우가 데뷔 11년차 배우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첫 방송을 타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 제이에스픽쳐스)가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이현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에 몰입하는 그는 극 중 까칠한 탑 아이돌 윤시우로 분한 이현우의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바위 위, 숲 속 등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이현우. ‘무림학교’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이고 액션까지 더해진 작품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지만, 높은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자신의 대사는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공부하듯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동료 배우들과 늘 찰떡같은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또한 이현우는 촬영 후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다. 촬영 중간 중간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님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씬이 끝난 후 촬영장에서 휴대폰 등으로 찍어둔 자신의 연기를 보며 체크, 프로다운 철저함을 풍기고 있다는 것.
제작진은 “이현우가 신경 써야 하는 게 많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분석과 연습으로 ‘무림학교’를 빛내고 있다. 매번 힘든 기색 없이 윤시우를 연기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고 있다”며 “드디어 내일(11일) 밤, 탄탄한 전개와 모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무림학교’가 신비로운 베일을 벗는다.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무림학교’. 내일(11일) 저녁, KBS 2TV에서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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