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 및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권 기업들이 공동모금의 형태로 함께 기부금을 전달된다.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은 올해로 5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지난해에는 33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약 8억5,300여 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과 금융감독원 진웅섭 원장을 비롯해 금융권 인사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부 순서로 진행되는 '거리음악회'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아이돌 그룹 '로드보이즈', '플래쉬', 팝파레가수 '이사벨', '역사어린이합창단', '크러쉬비버 밴드' 등이 참여해 재증나눔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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