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는 2일부터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미취업자들에게 7개월간 월 최대 32만원의 취업활동 수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미취업자들에게 7개월간 월 최대 32만원의 취업활동 수당을 지급하는 ‘내일 희망찾기 사업’을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만 15∼29세(군필자 32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층 YES(The Youth Employment Success) 프로그램’과 만 40∼64세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로 구분된다.

청년층 YES 프로그램에 고졸 미취업자는 고교 졸업 직후, 대졸 이상 미취업자는 최종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지나면 참여할 수 있다.

중장년층 프로젝트에는 실업급여 수급 종료 1개월 이후 미취업자와 고용보험 가입이력은 있으나 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미취업자 등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상담·의욕제고·경로설정(1단계), 직업능력 향상(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최장 9개월간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받는다.

취업상담과 직업훈련을 하는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월 최대 31만6000원의 취업활동수당과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인근 고용센터(135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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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활동수당 #정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