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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연예]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 두 사람의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검사 변재욱(황정민)은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를 받고 체포된다. 그는 평소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때문에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고,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억울하게 15년 형을 선고 받는다.
5년 동안 감옥에서 이를 갈고 있던 그에게 우연히 나타난 치원(강동원). 그는 허세 가득한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재욱이 누명을 쓴 사건을 알고 있는 자이다. 변재욱은 치원을 감옥 밖 작전을 대신해 줄 선수(?)임을 직감, 검사 노하우를 동원해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한다.
그러나 과연 치원이 변재욱의 마음대로만 움직여줄까? 치원은 계속해서 변재욱의 손에서 벗어날 기회만 노리는데…과연 검사와 사기꾼 두 사람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검사외전 강동원 황정민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는 "군도: 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인 이일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8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며, 이성민 등이 황정민 상사인 차장 검사 종길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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