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한 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해리스버그 주민들이 황폐화된 주택가에서 구조와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강력한 토네이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 중서부를 강타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일리노이주와 캔자즈주의 소도시에서는 강력한 토네이도에 주택들이 무너졌다.
이번 토네이도는 550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지난해 남부 지역의 토네이도와 위력이 거의 맞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 지역을 휩쓴 토네이도는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크게 약화됐다.
하지만 오는 2일 강력한 토네이도 발생이 다시 예보돼 이 지역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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