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서울 소재 고등학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8일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aspirin.or.kr)를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 2단계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1팀을 비롯하여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지난 2일 진행된 2차 발표평가에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이선호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 어린 학생들이 생각보다 심도 깊고 기존의 틀을 깨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놀랐다.”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에 확신을 가지고 발표하는 모습에 청소년다운 패기와 도전 정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를 맡은 한 평가위원은 “사업화 측면에서 조금 더 갈고 다듬어진다면 시장을 선도할 가치가 충분한 아이디어다.”는 평을 하기도 했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안빈낙도팀’은 지하철 어플을 활용하여 번잡한 지하철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성과발표회 개최일인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전 결과 내용과 시상식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www.aspir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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