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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영화] 이병헌의 연기력이 압권인 ‘내부자들’이 연일 관객을 끌어 모으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9일만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청소년불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평일인 7일 전국 10만3,506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500만을 고지를 점령했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관객수 돌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괴력을 발휘했다. 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주 최고 흥행 기록 등을 모두 경신했다.
론 하워드 감독이 재해석한 에식스호 참사를 담은 ‘하트 오브 더 씨’는 영화순위 2위를 달리며 누적관객 4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강동원과 김윤석의 ‘검은 사제들’이 열기를 유지하며 영화순위 3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7일 기준 전국 한국 박스오피스 TOP 5.
1. 내부자들 - 505만4378명(윤준형 감독, 주원, 유해진 외)
2. 하트 오브 더 씨 - 37만4940명(론 하워드 감독, 크리스 햄스워스, 벤 위쇼 외)
3. 검은 사제들 - 519만3586명(장재현 감독, 김윤석, 강동원 외)
4. 극적인 하룻밤 - 20만374명(하기호 감독, 윤계상, 안예리 외)
5.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 55만9243명(정기훈 감독, 정재영, 박보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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