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뉴코아백화점 3층 의류 창고에서 난 불로 쇼핑객 7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규모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8일 오후 1시 46분쯤 뉴코아 강남점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백화점 외장공사 중 용접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코아백화점 강남점은 4개월간 리모델링 공사 후 지난 11월 26일 재개장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