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
▲매년 다양한 사례를 가진 기부자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명동 자선냄비 이야기도 훈훈함을 더했다. ©KBS 웹사이트

[기독일보] 한국구세군이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를 지킬 '희망의 메신저'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928년부터 올해까지 87년째 진행되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억원씩 익명으로 기부한 '신월동 주민'을 비롯해 온 국민들을 따뜻하게 하는 수많은 사연을 낳으며 이제 '국민대표 참여모금'으로 자리잡았다.

4년째 1억원 기부한 '신월동주민'의 수표와 편지
▲지난해 12월 명동입구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한 1억원 기부자 '신월동 주민'의 1억원 수표와 손편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제공

올해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자선냄비 모금을 포함해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는 1일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이 인증된다.

봉사신청은 개인 또는 가족, 학교(학급), 기업, 동호회 등 다양한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받는다. (문의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02-6364-4281)

■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신청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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