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2년 4개월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권에 재진입했다.

한국은 5일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48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650.79점으로 가장 높은 43위를 차지했고 일본(602.63점)은 한국에 두 계단 뒤진 50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순위는 2015 호주아시안컵이 열리기 전인 지난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1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전체 1위는 벨기에가 1439.61점으로 처음 1위에 올랐다. 2위는 독일, 3위는 아르헨티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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