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후원 경험을 공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니세프 후원자를 대상으로 11월 12일까지 후원자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자 스토리 공모전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후원자들의 스토리를 모집해 후원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후원 동참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5편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유니세프 글로벌 국가 사무소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니세프 상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후원 스토리를 이메일(event@unicef.or.kr)로 접수하면 된다. 후원 스토리는 후원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unic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37만 명의 후원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해 온 후원자들의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 아래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1946년 설립된 유엔 산하 단체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50년 이래 도움을 받던 수혜국에서 1994년 도움을 주는 공여국으로 전환돼 현재 190여 개국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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