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선교신문 이지희 기자] 미션포스윗지저스(MSJI, Mission for Sweet Jesus International) 텍사스 대표이자 커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Cathedral of Praise of Church) 담임목사인 빌 하트 목사 방한 집회가 10월 중순부터 말까지 서울, 경기, 울산 등에서 진행된다.
1971년부터 목회를 시작한 빌 하트, 수 하트 목사 부부는 44년간 아이오와주와 텍사스주에 3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1984년 텍사스 오스틴에 커시드럴 오브 프레이즈 교회를 개척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통한 임재에 대해 강연 활동을 펼쳐온 그는 2005년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소서(Show Me Your Glory)'를 출판했다.
이번 방한 집회도 그의 책 제목과 같은 '당신의 영광을 보여주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미션포스윗지저스 인터내셔날 대표 에스더 조 선교사, 홀리 윈즈(Holy Winds) 찬양팀과 함께한다.
행사는 10월 19~21일 저녁 7시 산본 선한목자교회(031-392-3004), 10월 23~24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4시 울산 아름다운교회(010-3837-3266), 10월 25일 오전 11시 울산 새중앙교회(010-3402-1277),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열방제자교회(02-2231-5115)에서 각각 진행된다.
집회를 주최한 미션포스윗지저스 인터내셔날의 에스더 조 대표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땅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회복을 이루어 주님의 지상명령을 끝까지 따르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순회 선교단체"라며 "이번 집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이 땅에 주님의 영광이 임하여 주의 백성들이 변화되어 세상을 섬기도록, 그래서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놓으신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도전하고 이 땅의 부흥을 꿈꾸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션포스위트지저스 인터내셔날은 미전도종족선교를 위해 오대양 육대주에서 1백여 명의 선교사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 멤버케어, 방문사역 등 전방과 후방 사역을 연합시키고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