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석 대표.(사진-디스트릭트 홈페이지)
세계 최초 4D 테마파크를 선보여 주목받은 디스트릭트홀딩스 최은석 대표(39)가 과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디스트릭트홀딩스는 최 대표가 LA의 한 호텔에서 지난 주말 심장쇼크로 인한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알져졌다.
 
디스트릭트 측은 주말께 시신을 국내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펼친 것보다 앞으로 펼쳐서 보여줄 것들이 훨씬 많은 분이신데 너무나 안타깝다", "충격적이다. 아직 40대 초반.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터인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의 사망소식", "스티커스 보고 대박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과로사라니..."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은석 대표는 작년 연말 '2011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라이브파크 노이라이브'로 차세대콘텐츠대상 대통령상, 런던국제광고제 금상을 수상했다.
 
'라이브파크 노이라이브'는 4D 입체영상 전문 아트 전시장으로 디스트릭트가 150억원을 들여 제작, 게임 뿐 아니라 공연, 전시, 영화, 3D 등을 3500평 공간 안에 7개 스테이지에서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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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사망 #디스트릭트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