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제3회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 나눔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7일부터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4가지 영상물 중 한 개 이상을 시청한 뒤 다음달 8일까지 소감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눔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나눔교육을 해온 교사를 학교장이 추천하는 ‘나눔교육 지도교사상’도 신설됐다.
시상 부문은 모두 1,527건이다. 학생 시상 부문은 1,506건으로 ▶교육부장관상 4명 ▶시ㆍ도교육감상 51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85명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장상 170명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상임대표상 1,100명 ▶단체상 96개교 등 이다.
학교장이 추천하는‘나눔교육 지도교사상’시상 부문은 21건으로 인천, 강원, 전남, 제주지역에서 ▶시ㆍ도교육감상 4명, 전국 교사들 중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17명이다.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한‘여러분이 생각하는 나눔은 무엇입니까’, ‘기다란 숟가락’, ‘친구야 학교가자’, ‘당신과 세상을 위한 이야기’ 등 4개의 영상물은 7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chest.or.kr)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홈페이지(www.insungedu.or.kr)에 공지되며 유튜브(www.youtube.com)에서도 ‘제3회 나눔공모전’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영상소감문과‘나눔교육 지도교사상’추천 서식 제출은 다음달 8일까지 접수기관인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114 한국교총회관 1층, 02-570-5371)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과 팩스 접수는 받지 않으며 응모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한편 입상자는 11월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