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167명의 난민을 태운 열차가 5일 독일에 도착했다.
독일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바이에른주(州) 주도 뮌헨에 첫 번째 난민 열차가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날 독일에 도착한 대부분의 난민들은 헝가리에서 버스를 이용해 오스트리아까지 이동한 후 독일행을 희망했다.
AP통신은 독일 연방경찰 대변인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난민 수 백명을 태운 특별 전세열차가 정오 무렵에 추가로 뮌헨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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