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3일 미 연준은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고 인도의 이코노믹 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
윌리엄 머레이 IMF 대변인은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는 탄력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IMF의 견해"라면서 미 연준은 어려움에 처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금리 인상 계획을 점진적으로 다루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머레이는 미국과 영국은 그들의 경제성장에 따라 언젠가는 결국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할 것으로 IMF는 예상하고 있지만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머레이 대변인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미 연준은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