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제공

[기독일보] 지난 8월 29일 오후 2시, 한세대학교에서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 주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 고용노동부, 한세대학교가 후원한 청소년 대상 퀴즈프로그램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세 번째 행사가 개최되었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는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에게 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시키고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시작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창대 고문은 이날 세 번째 진행되는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를 축하 하였다.

축하공연으로는 휠체어 현대 무용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성과 박수로 절정을 이루었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는 우수학생에게는 상이 수여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스리랑카에서의 해외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져 미래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역량을 키우게 될 전망이다.

영산조용기자자선재단관계자는 “이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인들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부정적 인식을 제거하고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두 번째 행사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는 9월 3일 네 번째 행사가 경기도 군포 소재의 고봉중·고등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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