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푸조(PEUGEOT)와 시트로엥(CITROËN)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9월 한 달간 '푸조·시트로엥 제주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조·시트로엥 연비 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수입 브랜드 중 최초로 직접 운영하는 제주 렌터카 사업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우수한 연비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와 시트로엥의 브랜드 기술력을 시장에 확고히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나아가, 한불모터스㈜는 구전 커뮤니케이션 효과에 의해 제주 렌터카 사업과 푸조 및 시트로엥 차량의 우수한 품질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비 대회에서는 9월 한 달 푸조 시트로엥 렌터카를 이용한 고객 중 가장 좋은 연비를 달성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2일 이상(24시간 초과) 푸조·시트로엥 렌트카 이용 고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으로 150km 이상 주행이 필수 조건이다. 연비는 출발 전 주행거리와 연비를 측정할 수 있는 차량의 트립 컵퓨터를 초기화한 후에 반납 시점까지 기록된 누적 연비가 참가자의 공식 기록으로 인정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장 좋은 연비를 달성한 10명을 선정한다. 우승자 1명에게는 제주도 투어 패키지(48시간 렌터카 이용권 및 제주도 내 고급 리조트 2박 3일 숙박권)을 증정하고, 2등 2명에게는 푸조 고급 후추 그라인더를 증정한다. 그리고 3등 7명에게는 영화관람권 2매씩 증정하고,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푸조 열쇠고리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렌터카 관련 정보 확인 및 예약은 푸조 홈페이지(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 홈페이지(www.citroen-kr.com) 및 전화 064-739-2008 또는 064-742-2008로 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3일 수입차 업계 최초로 제주도 렌터카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하루 평균 300건 이상 문의가 오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의 인기 모델들을 추가 투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재 푸조의 인기 소형 SUV 모델인 2008을 비롯해, 308 SW,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DS3 카브리오 등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