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알래스카에서 실시 중인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던 우리 공군 전투기 6대가 23일 조기 복귀했다.

공군은 이날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인 공군 전투기 6대가 오늘 오후 3시30분께 국내로 조기 복귀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귀한 전투기는 KF-16과 F-16PBU 각 3대씩으로 이 전투기들은 지난 4일부터 연합 훈련에 참가 중이었다. 당초 25일 복귀할 예정이었다가 한반도 위기상황을 고려, 일정이 앞당겨졌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합동 전술 공중전투훈련으로 연 3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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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