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영적 스승, 팀 켈러 목사의 균형 잡힌 성경적 결혼관.

뉴욕 맨해튼의 수많은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과 격론을 불러일으켰던 바로 그 설교!

(아마존 전체 #357, 결혼 부문 # 3)

팀 켈러의 균형 잡힌 성경적 결혼관!

미로와 같은 결혼 생활에 출구를 찾다!

이 시대를 지배하는 이런 편견들은 한마디로 '헛소리'다.

결혼 생활은 십중팔구 불행하다?

결혼은 완벽한 '소울 메이트'를 찾는 것이다?

결혼은 기본적으로 재산과 소유의 문제이다?

결혼은 대단히 유동적이고 변하기 쉽다?

결혼은 여성의 정체성을 억압하는 제도일 뿐이다?

결혼은 인간 본연의 심리 상태와 맞지 않다?

결혼은 숨 막히는 절망감에 빠트릴 뿐이다?

결혼은 나에게 노예가 되라고 하는 것이다?

결혼은 사랑을 복잡하게 만드는 '혼인 신고서 한 장'에 불과하다?

결혼보다 더 위대하고 중요한 관계는 없다.

결혼은 한없이 고통스럽지만 그 이상으로 근사한 일이다!

결혼은 배우자를 위해 기꺼이 자유를 내놓겠다는 결단이다!

결혼은 깊은 하나 됨을 맛보는 것이다!

결혼은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다!

결혼은 사랑을 지켜 주는 울타리이다!

결혼처럼 사람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결혼은 장차 하나님 나라의 예표이자 맛보기이다!

결혼은 숨이 멎도록 놀라운 약속들로 가득하다!

결혼은 인생 항로의 방향을 바꾸는 힘이 있다!

달라스 윌라드가 이 시대에 가장 주목할 목회자로 손꼽은 탁월한 설교자이자 <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팀 켈러.

그가 강단에서 전한 설교 시리즈를 토대로 엮은 이 책은 그리스도인과 무신론자, 미혼 남녀와 오랫동안 가정을 꾸려온 부부, 또는 혼례를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들에게 성경이 가르치는 바람직한 결혼 생활의 큰 그림을 보여 준다.

현대 문화는 누구에게나 마음이 통하는 소울 메이트(soul mate)가 있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꾸려 가는 데는 로맨스가 가장 중요하며, 배우자의 역할은 이편의 잠재력을 끌어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있으며, 결혼은 '죽는 날까지'가 아니라 그저 '지금' 의미를 가질 따름이고, 부부 관계가 벽에 부딪혔다 싶으면 얼른 이혼하고 새 출발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사고방식을 주입시킨다. 그런데 이 시대를 지배하는 가정들에 대해 얼마나 하나님의 원칙으로부터 떠나 있는지 조망해 준다.

팀 켈러는 성경을 지침으로 삼고, 서른일곱 해 동안 함께 결혼 생활을 한 아내, 캐시 켈러의 예리한 해석을 덧붙이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기 위해 결혼 제도를 만드셨음을 보여 준다. 또한 남편과 아내는 더할 나위 없이 신비롭지만 그만큼 오해와 착각도 많은 관계임을 밝혀 준다. 하나님을 알고 더 깊이 사랑하고자 한다면, 성경의 가르침에 대한 명쾌한 해석과 결혼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더없이 중요한 가르침들을 이 책을 통해 반드시 얻게 될 것이다.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결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켈러가 말하는 결

혼은 배우자가 서로 도와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빚어서 만들어 가실 새

로운 피조물이 되어 가도록 하는 일이다. _Fr. Charles Erlandson

30년만 먼저 읽을 수 있었더라면 좋을 뻔했다는 생각이 든다. _Not A Picky Person

켈러는 결국 결혼의 영역 중에 복음이 가 닿지 않는 부분이란 없다는 것을 가슴 깊이 느

끼게 해준다. _Tim Challies

이 책을 통해 켈러는 결혼이란 서로를 섬기는 평생에 걸친 과정이며, 자기만족의 추구로

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영적 성장과 감정적 풍요로움을 얻는 과정임을 독자에게 말해 준

다. _H. Yang

결혼 생활이 원만하든지 위태롭든지 반드시 읽어 봤으면 좋겠다. _Definitive Shopper

팀 켈러 부부의 결혼 강의도 탁월했지만, 책은 그 이상이다. 읽는 수고가 결코 아깝지 않

다. _healthstudent

이 책은 피부에 와 닿는 결혼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어렵고 고된 일인지를 깨닫고 실질적

인 도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_Dave J. Jenkins

싱글들이 소위 자신과 가장 잘 통할 소울 메이트를 찾는 행위를 팀 켈러는 '가짜 하나님'

을 찾는 것에 비유했다. _Aaron Armstrong

팀 켈러다운 책이다. 각 챕터가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하면서도 읽기 쉽다. _Alex Chediak

결혼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사다 주려고 한다. 나와 남편도 진작 이 책을 읽었으

면 좋을 뻔했다! _T. Wallin

내 생각엔 이 책을 읽는 싱글들이야말로 가장 큰 이득을 볼 것 같다. _Mark Thomas

부부 관계란 사실 정말 복잡한 것이다. 켈러는 하나님이 이렇게 어려운 결혼을 왜 만드셨

는지를 잘 알려 주고 있다. _Nincy Mathew

대개의 결혼서들은 '나' 또는 '배우자' 중심의 불필요한 조언들을 늘어놓는 데 반해, 이 책은 당신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주목하며, 그 관계가 결혼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준다. _RobG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에서 이기적인 사랑이 발붙일 곳은 없다. _cdbonifacio

기혼과 미혼자 둘 다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책이다. 한 쪽을 잡으려고 하면 다른 쪽은 놓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다 잘 해냈다. _Aaron K. Potratz

저자가 진솔함과 정직성을 가지고 썼음이 느껴지며 한마디로 좋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주위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_azilla142

[지은이]

지은이_ 팀 켈러(Timothy Keller)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스위크>로부터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은 팀 켈러 목사. 그는 리디머 장로교회 담임목사로, 뉴욕 한복판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역동적인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있다.

리디머 교회 성도들은 '맨해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회중'이라고 불린다. 개척 당시 50여 명의 성도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약 8천 명의 성도들이 주일마다 모여 예배를 드리고 3만 명 이상이 그의 설교를 다운로드 받고 있다. 그들은 주로 대도시의 전문직 종사자들로, 미국 문화 전반과 그 아이디어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젊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팀 켈러는 '결혼하면 십중팔구 불행해질 것 같다'며 결혼을 주저하거나 두려워하는 교회의 싱글들을 만나면서, 이들에게 성경적인 결혼관이 필요함을 절감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결혼이 어떤 것인지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청년들의 뿌리 깊은 결혼 비관론에는 계몽주의 사상이 낳은 '자아실현을 위한' 자기중심적인 결혼관이 있음을 지적하며, 하나님이 원래 우리에게 주신 '결혼의 온전한 의미'를 차근차근 풀어 나가고 있다. 그는 결혼보다 더 위대한 인간관계는 없으며, 배우자를 알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보람 있고 경이로운 일임을 보여 준다.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버크넬 대학을 졸업하고 고든 콘웰 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일과 영성》,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이상 두란노)와 《살아 있는 신》,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상 베가북스) 등이 있다.

www.redeemer.com timothykeller.com

캐시 켈러 Kathy Keller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 근교에서 성장했으며 알레게니 대학에 다니며 그리스도인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다가 고든 콘웰 신학교에 입학했다. 거기서 팀 켈러를 만났으며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결혼했다. 1975년,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버지니아 주에서 호프웰 장로교회를 개척했으며 거기서 세 아들을 낳았다. 9년 뒤 뉴욕 시로 옮겨 리디머 장로교회를 세웠다.

옮긴이_ 최종훈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줄곧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취재, 기획, 번역 등 글을 짓는 일을 해오고 있다. 여행하고 사진 찍는 일을 일상의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벽수씨의 교회 원정기」(포이에마)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래디컬》, 《래디컬 투게더》, 《팔로우 미》,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 부이치치의 플라잉》, 《닉 부이치치의 삶은 여전히 아름답다》, 《믿음 연습》(이상 두란노), 《하나님은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포이에마), 《기도》(청림출판), 《나는 크리스천입니다》(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결혼, 그 영광스러운 비전을 위하여

part 1 결혼은 현실이다

결혼하면 불행해질 것 같다

1 결혼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으라

이런 남편, 아내와 정말 살고 싶지 않다

2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 중심성과 맞서라

part 2 결혼은 성장이다

사랑하는데 꼭 혼인신고가 필요하다

3 서로를 책임지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다

외롭지 않으려고 결혼했다

4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한 몸 되는 것이다

콩깍지가 벗겨졌어도 계속 살아야 하나

5 진실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우리 부부,달라도 너무 다르다

6 '다름'의 복을 누리라

part 3 결혼은 하나 됨이다

독신은 잘못된 선택인가

7 하나님과 하나 되는 싱글은 아름답다

왜 잠자리는 부부끼리만 해야 하나

8 성생활은 결혼의 언약을 새롭게 하기 위한 것이다

에필로그 사랑이 결혼이라는 집을 떠받치게 하라

부록 우리 집에서 '의사 결정'을 할 때의 원칙들

[맛보기]

모든 결혼을 만드신 최고의 창조주께서, 그대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으시느니라. (윌리엄 셰익스피어, 《헨리 5세》)

결혼한 이들을 위한 책!

이 책은 땅속 깊이 박힌 세 갈래 뿌리를 가진 한 그루 나무에 빗댈 수 있다. 첫 갈래는 아내 캐시와 37년 동안 꾸려 온 결혼 생활이다. 아내는 이 책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6장을 직접 썼다. 아내와 나는 버크넬 대학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던 처제, 수전(Susan)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처제는 아내에게는 나에 대해, 내게는 아내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다. C. S. 루이스가 쓴 《나니아 연대기》1에 깊은 영향을 받은 아내는 내게도 그 작품을 추천해 주라고 동생을 채근했다. 나는 그 책을 읽으며 적잖은 감동을 받았고 C. S. 루이스의 다른 책들도 찾아 읽었다. 1972년, 아내와 나는 나란히 보스턴 노스 쇼어(North Shore)에 있는 고든 콘웰 신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루이스가 인간을 가까운 친구, 또는 그 이상으로 만들어 준다고 했던 '보이지 않는 끈'이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눈치챘겠지만, 당신이 참으로 사랑하는 책들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여 있다. 딱 꼬집 어 말로 표현하지는 못해도 그것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공통적인 특성 이 무 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어떤 '느낌'을 주는, 그러니까... 태어날 때 부터 가슴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어떤 갈망 같은 것을 알아차려 주는 누군가를 마침 내 만나는 순간, 평생가는 우정이 형성된다.

우리의 우정은 로맨스와 약혼, 아슬아슬 부서질 것 같은 신혼을 거쳐 검증되고 내구성을 갖춘 원만한 결혼 생활로 이어졌다. 하지만 지금의 삶은 '돼지 앞의 진주 논쟁'과 '똥 기저귀 대전', '혼수로 장만한 식기 세트 박살내기' 등을 비롯해 허다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끌어 온 가족사의 소산일 따름이다. 행복한 결혼으로 가는 울퉁불퉁 험한 길의 이정표마다 이런저런 사건들이 있었다. 다들 그렇듯이 우리도 결혼 생활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는 일임을 온몸으로 깨달았다. 결혼식은 "흔들리지 않는 토대(How Firm a Foundation)"라는 찬송가를 부르며 행진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당시는 그 가사가 고된 시련의 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견고함에 이르는 결혼 생활의 진실을 얼마나 정확히 잘 표현했는지 감조차 잡지 못했다.

불같은 시험 지나서 참 길이 있으니,

한없는 은혜 흘러서 네 안에 넘치리.

내 너와 함께 있으니 수고도 복이라.

네 깊은 아픔 씻어내 정결케 하리라.

이 책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하루하루가 늘 새로운 도전인 사람들, 결혼이라는 '불같은 시험'에 짓눌리지 않고 도리어 그것을 통해 성장하기 바라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이다.

결혼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책!

미혼 남녀 수백만 명이 모여 사는 대도시에서 배우자 없이 혼자 사는 교인이 수천 명에 이르는 교회를 이끌었던 목회 경험이 이 책을 쓰는 데 사용된 두 번째 원천이다. 맨해튼에 있는 리디머 장로교회는 대형 교회로는 드물게 창립 이후 줄곧 싱글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출석 교인의 숫자가 4천 명을 막 넘었을 무렵, 유명한 교회 컨설팅 전문가에게 물었다. "교인들 가운데 미혼이 3천 명을 넘는 교회가 얼마나 많습니까?" 컨설턴트가 대답했다. "제가 알기론 이 교회뿐입니다."

1980년대 후반, 뉴욕 시 한복판에서 사역하면서 서구 문화가 결혼에 대해 뿌리 깊은 모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그래서 결혼은 기본적으로 재산과 소유의 문제라든지, 대단히 유동적이고 변하기 쉽다든지, 여성들에게는 개인의 정체성을 말살하고 억압하는 제도에 지나지 않는다든지, 인간 본연의 심리 상태와 맞지 않는다든지, 괜히 사랑을 복잡하게 만드는 '혼인 신고서 한 장'에 불과하다든지 하는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반대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반대 입장의 이면에는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 겪은 저마다의 부정적인 경험들이 서로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1991년 가을, 그러니까 뉴욕 시에서 사역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즈음, 나는 9주간에 걸쳐 결혼에 관한 메시지를 시리즈로 전했다. 그만큼 뜨거운 반응과 격론을 불러일으킨 설교는 전무후무했다. 연속 설교의 첫 테이프를 끊기에 앞서, 나는 우선 교회 주류를 이루는 싱글들에게 긴 시간을 투자해 결혼에 관해 가르치는 이유부터 장황하게 해명해야 했다. 현재 미혼인 남녀들은 결혼의 현실과 가능성에 대해 지극히 사실적이면서도 영광스러운 비전을 품어야 한다는 취지였다.

이 글을 쓸 준비를 하면서 결혼에 관한 기독교 서적들을 수없이 읽었다. 대부분 결혼한 이들이 구체적인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도 대단히 유용하겠지만, 으뜸가는 목표는 커플과 싱글 모두에게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관을 제시하는 데 있다. 커플들에게는 부부 생활을 망칠 수도 있는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아 주고, 미혼 남녀들에게는 결혼에 대해 지나친 기대를 품거나 과도하게 외면하는 태도를 버리도록 하는 것이다. 아울러 독자들이 저마다 더 나은 배우자 상을 그리는 데도 적잖이 도움이 될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팀켈러 #결혼을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