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한 채리나.(사진-'강심장' 방송 캡처)
가수 채리나가 실제 나이를 밝힐 수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채리나는 "17살에 룰라로 데뷔했다. 당시 19세 미만은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나이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는 자신의 출생년도가 1977년생으로 기재돼 한 살이 올라가 있다고 밝혔다.
채리나의 실제 출생년도는 1978년으로 이날 채리나는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실제 출생년도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이날 채리나는 최근 알려진 의류사업에서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강심장'에는 이민호, 임시완, 이윤석, 임지은, 김윤경, 채리나, 문희옥, 윤형빈, 홍현희, 최진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