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경북 동해안 지속가능 에너지·환경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이재영)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특성화 융합 교육과정 성과 관리와 교수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 에너지-환경 융합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특성화 사업 관련 교수와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5학년도 에너지·환경 융합 교육 성과 발표와 2015학년도 기술 융합 교과 과정 및 기술·법 융합 교과과정 편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융합 교육 교수법 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장수영 교수를 초청하여 ‘아직도 가야 할 길-수직적 통합(Vertical Integration)과 협력 학습(Cooperative Learning)’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동대는 지난해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 중 권역별로 3개의 사업단을 선정하는 ‘지역전략유형’의 ‘동해안 에너지·환경·법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매년 21억 원 씩 5년 동안 모두 105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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