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이수근)는 2015년 7월 22일(수) am 11:00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삼성SDS임직원이 후원하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5 도서·벽지지역학교 ICT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행복한ICT교실-전남’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한ICT교실-전남’은 올해 초 강원도지역 중 7곳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는 ‘행복ICT교실-강원’과 연계된 사업으로 전라남도는 도서.벽지지역을 비롯하여 낙도지역인 2곳의 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6곳 초등학교의 공간리모델링과 ICT인프라를 구축하고, ICT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전라남도 장만채 교육감, 정병걸 부교육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6개초등학교 교장(구례중앙초,장성중앙초,조도초,해보초,청산초,화순초)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본 나눔전달식을 통하여 ICT 교육사업이 더욱 확대 되기를 기대해본다.
이수근 사무총장은 “강원도에 이어 전라남도지역까지 ‘행복ICT교실’을 진행함으로써 도서,산간을 비롯하여 컴퓨터학원이 전혀 없어 컴퓨터 사용이 어려웠던 낙도지역의 아이들에게까지 ICT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ICT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된 것처럼 본 사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SD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2013년도 ‘꿈이 자라는 ICT나눔’을 시작으로, 송파구‘청소년결식지원사업’, ‘행복한ICT교실’ 강원도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ICT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