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7일부터 한강 세빛섬에서 모터쇼를 열었다.
1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시와 시승 및 차량 경매 행사, 동호회와 함께하는 튜닝차량 전시, 경품이벤트 등으로 이뤄진다.
차량전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모델과 S63 AMG 등 고성능 모델, 그리고 Mercedes-Maybach S-Class와 같은 럭셔리 모델 등 총 14대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경매가 진행될 차량과 메르세데스-벤츠 동호회 회원의 튜닝 차랑 3대가 전시되어 총 18대의 차량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New B-Class, CLS40, Mercedes-Maybach S500 모델 등 총 12가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시승 존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AMG 순정부품으로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업그레이드된 스타클래스 인증 차량 CLA 200 CDI 모델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진행은 유명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더 벙커'의 출연진이 직접 진행한다. 이 행사는 18일 오후 2시~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