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1월 구직급여 신청자가 전년과 대비해 1만5천명 감소했다.(사진=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1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11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1만5천명이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가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같은 기간 대비 구직급여 신청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다.
1월 구직급여는 34만4천명에게 2천789억원이 지급됐다. 2011년 1월과 대비해 지급자수는 2만2천명(6.0%), 구직급여 지급액은 86억원(3.0%)감소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전국 71개 고용센터에서 '취업상담예약제'를 확대실시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