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전 세계 어린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기독일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는 유니세프 사업과 전 세계 어린이 문제를 SNS 상에서 효과적으로 전파할 '유니세프 온라인 서포터즈'를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유니세프 온라인 서포터즈'는 자신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평소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관심이 많고 취재, 사진, 영상 촬영, 포토샵 등 특기를 발휘하고 싶은 SNS 이용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빈곤,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의 현황과 유니세프 활동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SNS 상에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유니세프 캠페인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며, 관련 세미나 및 유니세프 본부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 온라인 미팅 등 다양한 참여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제안하는 '이노베이터(Innovator)'와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크리에이터(Creator)' 두 분야로 나뉘어져 있다.

지원 방법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online@unice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www.unic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 아래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1946년 설립된 유엔 산하 단체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50년 이래 도움을 받던 수혜국에서 1994년 도움을 주는 공여국으로 전환돼 현재 190여 개국 어린이의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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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