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HSBC 본사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가운데)과 스펜서 레이크 HSBC 캐피털파이낸싱 글로벌 총괄(왼쪽), 마틴 트리코드 HSBC 코리아 행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5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HSBC 본사에서 HSBC와 핀테크 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핀테크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 공유 △한국 핀테크 기업 에 공동투자 및 금융지원 △핀테크 관련 육성프로그램 정보교류 등이다.
또 권선주 은행장은 이날 테크시티에 위치한 세계적 핀테크 기업 육성기관인 'Level39'와 P2P 매칭 기반 해외 송금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트랜스퍼와이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들을 방문해 창업기업, 금융사, 투자자가 연결되는 육성 현장과 핀테크 기업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양 기관 관계자와 핀테크 분야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