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이 전국임시총회를 열고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대회를 LA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미주 기독일보 이영인 기자] 미주한인재단 2015년 제1차 전국임시총회가 4일 오전 11시 이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엘에이 한인타운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제14회 애국선열합동추모제' 개최지와 오는 '2016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전국대회' 개최지를 엘에이로 결정하고 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재단 김성웅 총회장은 "그동안 미주한인재단은 미주이민사에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신장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한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앞으로는 한인 이민 2, 3세를 위해 보다 심도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주류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 방법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 또한, 본국과의 교류활성화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미주 지역 한인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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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