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인한 폐손상 환자 1명이 또 사망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등은 지난해 5월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손상으로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폐 이식을 받았던 윤모(29.여)씨가 11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초부터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 작년 5월 초 폐 의식 수술을 받았다.

이로써 지금까지 보건당국이 확인한 34건의 가습기 살균제 관련 폐질환자 중 사망자는 10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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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추가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