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제임스 윈네펠드 미 합참차장은 19일 "북한이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려면 수년이 남았다"고 밝혔다.
윈네펠드 합참차장은 그러나 "이런 미사일은 종국적으로 한국과 일본,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에 감지하기 어려운 위험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관영 언론은 이번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윈네펠트 합참의장은 "북한은 그들이 뛰어난 동영상 편집자들과 정보 조작 전문가들이 우리에게 믿게 하고자 할 정도까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는 데 나아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미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위협은 이 지역 미사일방어망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