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매입하게 됐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52개 채권단에게 우선협상대상자와 수의계약 진행 동의 여부를 물은 결과 채권비율 75%가 금호산업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직접 매각하는데 찬성의사를 보냈다.

채권단 관계자는 "모든 채권단의 동의서가 도착하면 결정된 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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