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서정화(70)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대전=뉴시스】한남대는 13일 정성균선교관 내 대학교회에서 서정화(70)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에게 '제3회 송계교육상'과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송계교육상은 한남대 8·9대 총장을 지낸 고 이원설 박사의 뜨거운 교육열정과 철저한 봉사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이 박사의 호 '송계(松溪)'를 따서 지난 2013년 제정됐다.
서 이사장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9년간 대학 교수 등 고등교육 분야에서 근무했고 5년간 중·고교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소년·소녀 가장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불우 청소년 지원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