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밀알복지재단은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피해주민들에게 식량지원 및 의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네팔 탕곳에서 800가구에게 식량을 배분했으며,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고 있던 신두파촉 지역 등에서 이동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아직 전기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네팔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의료활동과 식량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피해규모가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어, 긴급한 의료와 식량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밤이 되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해주민들을 위한 태양광랜턴이 긴급히 필요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긴급구호 모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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