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담임 이장균 목사)가 5월 10일 오후 5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한기총 대표회장)를 강사로 초청해 '창립예배'를 갖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성전으로서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이 교회는 19일 첫 주일예배(1부~4부)에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벌써부터 주변에서 고무적 반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주일 1·2·4부와 수요말씀강해(오전10시30분)는 본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예배를 동일하게 위성으로 드리고, 주일 3부와 금요성령대망회(오후9시), 새벽기도회(월~금/오전5시, 토/오전6시)는 담임인 이장균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한편 강남 서초 인근 일대에 순복음 영성의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될 이 교회는 창립예배를 계기로 내부적으로는 각 선교회들을 재정비하여 선교와 봉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외부적으로는 거주지와 상업지구가 공존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선교전략으로 지역 복음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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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강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