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남구로성전(담임 정길영 목사) 입당감사 및 창립5주년 축복성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로성전 본당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 목사는 "착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먼저 서울신대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운동을 소개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목사는 "이 성전을 지은 것은 주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함이다"라고 말하고, "무엇이든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실 것"이라며 구로동에 다문화 가정이 많으니, 그들을 잘 섬기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길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김종준 목사(교단부총회장)와 김원철 목사(여의도지방회장)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김원철 목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기득권을 내려 놓을 때, 다른 이들이 이곳에 정착할 수 있고 교회 부흥은 이뤄질 것"이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