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게 되지만
무엇이 주님의 뜻인지, 모호한 순간을 대할 때
진실만을 깨닫고
가슴으로 받아 들이게 하여 주옵소서.
비록 못다한 사랑
못다한 마음이 되더라도 정말 알고자 하는 마음
애타는 사랑의 가슴으로 지내도록 하여 주옵소서.
가장 평범한 생의 흐름에서
평범의 진가를 깨닫게 해 주시고
결코 평범을 떠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겸허한 삶이 소망으로 감싸이게 해 주시고
가장 순결한 순종을 드리게 해 주시옵소서.
또한 내가 바라는 것 모두
피와 땀과 눈물의 기도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믿게 해 주시고
낙심하지 않고 고통의 인내를 믿음으로 이루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평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