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출고가는 50만원대 후반으로 갤럭시S, 갤럭시S2에 비해 저렴하다.
4인치 슈퍼 아몰레드 화면이 장착됐으며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1㎓ 싱글코어 프로세서,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등을 지원하며 해상도는 640×480, 카메라는 300만 화소이다.
내장 메모리는 4GB이며 별모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32GB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1650mAh로 대용량이다.
얇기는 9.9㎜대로 슬림하며 옆면 곡선을 두어 그립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후면에는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플래티늄 실버', '블루블랙', '라벤더 핑크' 등 3가지 컬러가 출시됐다.(사진=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