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광림교회 사회사업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새벽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4월 8일(수) 새벽에는 실업인선교회가 이 행사를 주관하였다. 먼저 황웅식 기획목사가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기도로 축복하고, 실업인선교회 회원 20여 명이 이른 새벽부터 봉사에 나섰다. 실업인선교회 회원들은 광림사회봉사관을 찾은 170여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약간의 용돈과 빵, 음료, 건강차 한 박스, 쌀 1kg, 부활계란을 담아 선물로 드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형편이 어려운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광림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실업인선교회 회장 김용순 장로는 "우리 광림교회의 기업인들이 더 많이 하나님의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업인선교회 측은 수요 이웃사랑 실천 행사에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며 더 많은 성도들의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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