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을 공식모델로 한 테이크HD가 3일 공식 출시됐다.
테이크HD는 KT그룹의 단말기 제조사인 KT테크의 스마트폰(TAKE HD, KM-300)으로 1280x800의 높은 해상도와 4.5인치의 대화면을 제공하며, 인치당 픽셀 수가 335ppi로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선명하다고 KT테크 측은 밝혔다.
또 USB 메모리, SD카드 등 이동형 저장메모리를 인식해 스마트폰에서 대용량의 영화를 바로 감상하거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2.3 진저브레드를 지원하며 후면 800만 화소, 전면 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휴대폰끼리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제공한다.
출고가는 792,000원이며 오는 31일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테이크HD 출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스타일리시한 박재범과 잘 어울려','박재범폰' 등 모델 박재범에 대한 뜨거운 반응도 보이며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사진=KT_TECH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