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가 되시며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높고 귀한 보좌에서
육신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은혜를
진실로 감사 드립니다.
저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목숨 이상으로 귀한 존재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은 것과 같이 우리도 주님을 위해
목숨까지라도 드릴 수 있는 큰 믿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리스도가 없는 이 세상은 어둠에 덮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살아가는 참된 목적과
의미와 보람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패망의 문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원하옵기는, 저희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여
어둠에 묻힌 세상을 밝히는데 앞장서는
주님의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 힘을 합쳐 주님의 크신 역사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신다고 하셨사오니,
하늘나라에서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
진리되시는 그리스도를 위해 봉사허고 헌신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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