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스=AP/뉴시스

외국인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르도 박물관 테러 이후 극단주의 폭력에 반대하는 시위가 29일(현지시간)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서 열렸다. '더 월드 이즈 바르도(The World is Bardo)'란 이름 아래 열린 이 시위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은 물론,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 각국 지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은 이날 시위 현장에서 한 시민이 '모두 함께 테러에 반대해 싸우자'는 의미의 종이판을 들고 시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튀니지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