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한국교회와 함께 기뻐하며, 한국교회와 일천만 성도들의 심령에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정신이 회복하고, 어둠의 권세가 무너지고 별세 산건을 통하여 생명의 부활을 경험하는 감사와 감격, 환희, 기쁨이 임하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의 자랑이자 영광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루신 부활의 승리에 동참하므로 개인이 살아나고 민족이 살아나는 역사를 기대합니다. 만물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친히 오셔서 우리 인생을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은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별세 사건을 통하여 하늘 길이 열려지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죽음의 절망에서 살 희망을 열어주신 것이 별세이고, 하늘과 땅이, 동과 서과 서로 소통하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 별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이 헛되지 않도록 그 별세의 사건을 우리의 삶에서 경험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십자가 정신으로 세상적 가치에 함몰되지 않고 저 영원한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달려가야 할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십자가와 부활의 별세사건이 혼돈과 갈등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하는 한국교회와 이 나라를 새롭게하는 은혜가 임하기를 기원합니다.